2009년 5월 20일 수요일

우리는 오늘 와이키키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 갔다. (신혼여행)

와이키키는 '핑'하기 정말 좋은 곳이다. 서핑과 쇼핑. 둘 중에 하나라도 좋아한다면 당신은 와이키키를 정말 좋아하게 될 것이 틀림없다. 난 아직 서핑을 해본 경험이 없고 관심은 있지만 최소한 신혼여행동안 서핑에 시간을 들이고 싶지 않아 하지 않았지만, 쇼핑에는 지대한 관심이 있고 하루종일이라도 할 자세가 되어있기 때문에 와이키키를 충분히 즐겼던 것 같다. 와이키키 쇼핑의 중심에는 크게 두 곳이 있다. Kalakaua AvenueAla Moana Shopping Center (한국어 페이지)가 바로 그곳이다. 특히 알라모아나 쇼핑센터에는 각종 명품 브랜드부터 아메리칸 이글과 같은 케주얼브랜드까지 모두 있으니 몇시간 동안 충분히 쇼핑을 즐기기에 충분하다. 이 곳까지 가는 교통수단은 여기서 따로 설명할 필요가 없을만큼 많고 쉬우니 호텔에 물어도 충분할 것으로 생각한다.

우리는 오늘 와이키키에서 브런치먹었다. (신혼여행)

여행이란, 최소한, 내 아내와 나에게 있어서 여행이란 일을 잊고 하고 싶은걸 하고 먹고 싶은걸 마음대로 먹는 것이다. 어느 나라를 가느냐가 중요한 만큼 우리에겐 매일 무엇을 먹느냐가 매우 중요했다. 그래서 한끼를 먹어도 유명한 곳 (단순히 비싼곳이 아닌)에서 해결하고자 했다. 우리 찾은 아주 괜찮았던 브런치 레스토랑을 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이름은 Eggs'n Things이다. 오믈렛, 팬케익 그리고 와플이 유명한 곳이라고 알려져있어 찾아가보았다. 가자마자 우리가 들었던 말은 "이랏샤이마세!" 일본도 아닌데...우리가 그닥, 특히 내 아내는, 일본인처럼 생기지도 않았는데 왜...게다가 그 말을 던진사람은 하와이 원주민처럼 생긴분. 다른 글에서도 다루겠지만, 하와이에는 일본인이 정말 많다. 아무리 못해도 전체관광객의 반은 일본인이다. 하와이언, 백인, 흑인에 상관없이 많은 점원들이 일본어를 한다. 정말 신기하면서도 재미있는 곳이다.
이 곳은 그냥 들어가서 점원에게 몇명인지를 말하는 것으로 자리를 안내받지 못한다. 언제가도 사람이 많아서 계속 20분 정도는 기본적으로 기다려야 음식을 먹을 수 있다. 우선 테이블은 모두 2층에 있다. (혹시 1층에도 있을 수도...하지만 보지 못했다) 레스토랑 앞에가면 "이랏샤이마세"하는 아저씨가 프론트 같은 곳으로 들어가라한다. 가면, 다른 아저씨가 몇명인지를 묻고 위의 사진과 같은, 우리가 한국에서도 흔히 접하는 버저를 준다. 여기에도 일본어가 쓰여있다. 이 버저가 울리면 알아서 2층으로 올라가면 이제야 웨이터들이 자리를 안내해 준다.
자리는 그다지 넓지 않지만 하와이만의 특유의 시원한 바람이 손님들을 음식에 집중할 수 있게 해준다. 이제 음식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면, 맛도 맛이지만, 음식의 양이 정말 대단하다. 아래 사진을 보면 그 포스를 느낄 수 있다. 물론 소문답게 맛도 괜찮은 편이다. 가격도 적당한 편으로, 내 기억에 둘이 먹었던게 콜라한잔, 커피한잔, 오믈렛하나, 펜케익하나와 팁까지 약 $30정도가 나왔던 것으로 기억한다.
이 레스토랑 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

우리는 오늘 Ohana Waikiki Beachcomber Hotel에 묶었다.(신혼여행)

신혼여행의 첫날, 하와이여행의 첫날을 어디서 묵을 것인가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숙제였다. 하와이여행에 대한 정보를 담은 블로그나 사이트는 물론 많다. 그리고 실제로 expedia.com, tripadvisor등 여행관련 사이트를 많이 참고했으나, 여행이란건 특히 숙박시설은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하지 않으면 알기 어려웠다. 어쨌든 이런저런 수십여개의 리뷰를 거쳐 적당한 가격 (2인기준 1박 약 $110)의 그리고 좋은 위치의 Ohana Waikiki Beachcomber Hotel을 선택했다.
결과는 90% 만족. 우선 위치가 너무도 좋았다. 이 호텔의 위치는 위의 사진에서 보듯, 와이키키의 최고 번화가인 Kalakaua Avenue에 위치해 있었다. 이 Kalakaua Avenue는 와이키키 해변에서도 매우 가깝고 와이키키에서 쇼핑을 계획하는 여행자라면 반드시 거쳐야만하는 거리이다. Kalakaua Avenue에는 각종 명품샵부터 면세점까지 쇼핑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정신을 못차리게 할 그런 곳이다.
다시 호텔이야기로 돌아와서, 안타깝게도 너무 들뜬 나머지 호텔방 사진을 찍어 놓지 않았던게 매우 아쉽다. 하지만, 방 베란다에서 찍은 사진은 있다. 우리는 금액때문에 오션뷰를 선택하지 않았으나, 선택하지 않은 것을 매우 잘한 일로 생각한다. 와이키키의 경우는 마우이 등의 다른 섬과는 달리, 해변 바로 앞에 위치한 호텔이 아닐 경우 오션뷰가 크게 의미가 없다. 와이키키에서는 크게 원하지 않는 이상 오션뷰를 하지 않을 것을 권장해 드린다.

방 베란다에서 바라본 풍경. 건물뿐이지만 날씨가 좋아 꽤 상쾌하다.
하와이에서는 "We're on our honeymoon"이라고 말하면 어디서든 좋은 대접을 받을 수 있다. 물론 금전적으로 대단한걸 기대하는 것은 건강에 안 좋을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사진에서처럼, 괜찮은 샴페인이라도 한병 제공받을 수 있으니 "Why not!"
Kalakaua Avenue는 밤에 더욱 빛이 나는 곳이다. 낮에는 그냥 여느 거리와 다름없이 적당한 정도의 사람들이 오가지만, 밤만되면 거리를 걸으며 사람피하는 것을 계속해서 신경써야할 정도록 인파가 많아진다. 하지만, 재밌다. :)
이 호텔 홈페이지는 여기를 클릭.

2009년 5월 15일 금요일

나는 완전 총 잘쏘는 여자와 산다.

Look at the circle flame!

나는 완전 귀여운 고슴도치를 만져봤다.

She is one lovely hedgehog...
She just passed through a life-and-death incident lately.
 

우리는 오늘 호강했다.

Lotte Hotel provided us one night stay at a suite room with about $150 worth of room service.
결혼식 후, 롯데호텔은 우리에게 스위트룸에서의 1박을 제공해주었고, 충분히 먹을만한 룸서비스까지 제공해주었다. 처음으로 스위트룸을 이용해봤다.

우리는 오늘 스튜디오촬영했다.